콜초보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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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초보 공항은 1928년 군용 비행장으로 개항하여, 1943년 민간에 개방된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 위치한 국제공항이다. 1993년 국제공항으로 승격되었으며, 2005년 국제공항 협의회에 가입하고 새로운 국제선 터미널을 개장했다. 2009년 세 번째 활주로와 관제탑을 신설하여 대형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해졌고, 2018년에는 595만 명의 여객을 처리했다. 현재 3개의 터미널과 2개의 활주로를 갖추고 있으며, 국내선과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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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초보 공항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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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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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TA 코드 | SVX |
ICAO 코드 | USSS |
공항 종류 | 공공 |
위치 | 예카테린부르크, 스베르들롭스크 주, 러시아 |
운영사 | http://www.ar-management.ru/ |
허브 공항 | 레드 윙스 항공 우랄 항공 |
포커스 도시 | 포베다 러스라인 |
고도 | 233m |
웹사이트 | http://svx.aero/en/ |
활주로 | |
활주로 번호 | 08R/26L |
활주로 길이 | 3,026m |
활주로 표면 | 시멘트 콘크리트 |
활주로 번호 | 08L/26R |
활주로 길이 | 3,004m |
활주로 표면 | 아스팔트 콘크리트 |
통계 | |
통계 년도 | 2018 |
승객 수 | 5,953,840 |
항공기 운항 횟수 | 알 수 없음 |
2. 역사
콜초보 공항은 1928년 군용 비행장으로 건설되었으며, 1943년 7월 10일 민간 공항으로 개방되어 여객 노선이 취항하기 시작했다. 1993년부터 국제공항으로 승격되어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다.[8]
2005년 러시아 공항 중 5번째로 국제공항협의회에 가입했고, 같은 해 새로운 국제선 터미널이 개장했다.[8] 2009년에는 세 번째 활주로와 관제탑이 신설되어 보잉 747, 에어버스 A380 등 대형 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해졌다.[8]
2003년부터 레노바 그룹 등이 참여한 공항 교통 허브 개발 프로그램에 따라 2009년까지 콜초보 재건축에 약 1200억러시아 루블이 투자되었다. 2005년 새로운 국제선 터미널이 완공되었고, 2009년 6월 15일 국제선 터미널이 확장되었다. 2009년에는 4성급 안젤로 호텔과 새로운 관제탑도 건설되었다.[8]
2. 1. 초기 역사 (1928년 ~ 1945년)
콜초보 공항은 1928년에 소련 공군 연구소의 요청으로 군용 비행장으로 건설되었다.[8] 1932년에는 프리볼시스키 군관구 소속이었던 제33 항공 사단이 콜초보 비행장으로 이전했다.[8] 이 사단은 겨울 전쟁 기간 동안 핀란드와의 국경으로 재배치되었다.나치 독일이 소련에 선전 포고를 하면서 제2차 세계 대전에 휘말리게 되자, 1km 활주로 건설이 발표되었다. 건설은 다음 날 시작되어 3개월 만에 완공되었는데, 이는 1940년대 기준으로 기록적인 시간이었다.[8]
1942년 5월 15일, 소련 최초의 제트 엔진 제트기인 BI-1이 콜초보 공항에서 첫 비행을 했다. 그리고리 바흐치반지가 조종한 BI-1은 6번의 실험 비행을 거쳤으나, 7번째 비행에서 최대 속도 테스트 중 조종사가 비행기 궤도를 제어하지 못하고 추락하여 사망했다. 공항 앞 광장에는 BI-1과 그리고리를 기리는 실물 크기 BI-1 제트기 복제품이 설치되어 있다.
1943년 7월 10일, 콜초보 공항은 국내선 지위를 얻어 소련 최초로 민간 및 군사 지위를 동시에 갖춘 공항이 되었다.[8] 예카테린부르크에서 모스크바까지 매일 항공편이 운행되었다. 같은 해 12월, 테헤란에서 돌아오던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스벨트가 콜초보 공항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콜초보 공항은 페어뱅크스, 알래스카와 러시아 모스크바 사이의 기밀 노선에서 연결 지점 역할을 했으며, C-47 항공기가 소련으로 수입되었다. 1944년 1월까지 콜초보는 소련 민간 항공부에서 국내선 운항을 위해 부여한 4대의 항공기(LI-2 2대, Junkers 2대)를 소유했다. 나치 독일 항복 후, 콜초보는 태평양 전선으로 군용 항공기를 재배치하여 일본 제국과의 전투를 위한 연결 지점으로 사용되었다. 1943년부터 1945년까지, 높은 교통량에도 불구하고 항공기 추락 사고는 기록되지 않았다.[8]
2. 2. 전후 발전 (1945년 ~ 1991년)
1951년, 콜초보 공항은 재건축을 거쳤다. 1950년대 초, 모스크바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가는 항공편이 콜초보에서 경유했다. 콜초보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노선은 공항의 첫 국제선 항공편이기도 했다.[8] 1954년에는 새로운 터미널이 완공되었고, 1956년에는 모든 활주로가 확장 및 콘크리트 바닥으로 보강되었다.[8] 이를 통해 Tu-104와 IL-18과 같은 대형 항공기가 콜초보에 정박할 수 있게 되었다. 1958년에는 100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이 터미널에서 800m 떨어진 곳에 건설되었다.1963년에는 235개의 객실을 갖춘 새로운 3성급 "라이너" 호텔이 완공되었다.[9] 1967년 1월 1일에는 국내선 항공편을 위한 새로운 터미널 단지가 가동되었다. 이 터미널은 기존 터미널보다 두 배 더 컸으며, 승객 처리 한도는 150만 명, 시간당 70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었다.
1983년에는 도착 터미널이 건설되었다. 1987년 3월 6일에는 두 번째 활주로가 완공되어 사용되기 시작했다. 1991년, 소련의 해체로 인해 우랄 민간 공항청의 스베르들롭스크 통합 항공 그룹이 제1 스베르들롭스크 항공으로 개편되었다.[8]
2. 3. 국제공항으로의 도약 (1991년 이후)
1993년 국제공항으로 승격되면서 국제선을 취항하기 시작했다.[8]2005년 러시아 공항 중 5번째로 국제공항협의회에 가입했고, 같은 해 새로운 국제선 터미널이 개장되었다.[8] 2006년에는 연간 1,764,948명의 여객과 15,519톤의 화물을 처리했으며, 2007년에는 여객 수가 전년 대비 32.9% 증가한 2,345,097명을 기록했다. 2007년에는 새로운 국내선 터미널이 개장되었고, 2009년에는 세 번째 활주로와 관제탑이 신설되어 보잉 747, 에어버스 A380 등 대형 항공기의 이착륙도 가능해졌다.[8] 현재 콜초보 공항은 60개 주기장과 50개의 국제선 노선을 보유하고 있다.
2003년 러시아 연방 교통부, 스베르들로프스크주 정부, 레노바 그룹의 지원을 받아 공항을 교통 허브로 개발하는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콜초보 재건축에 약 120억 러시아 루블이 투자되었으며, 이 중 민간 투자는 80억 루블(여객 터미널 단지 개발 및 서비스 기술 재장비), 국가 투자는 40억 루블(비행장 포장 및 관제탑 건물 재건)이었다.[8] 2005년 예카테린부르크를 위한 새로운 국제선 터미널 건설이 완료되었고, 같은 해 예카테린부르크의 새로운 스베르들로프스크주 행정 구역 경계 설정으로 공항이 위치한 예카테린부르크 콜초보 마을이 예카테린부르크의 구에 편입되었다.[10] 2005년에는 국제선 터미널과 함께 새로운 급식 시설도 도입되었다.[8]
2006년 기존 콜초보 터미널은 비즈니스 터미널로 전환되어 전면 개보수를 거쳤다. 2005년에는 국제선 터미널에 인접한 국내선 터미널 건설이 완료되었다. 2008년에는 예카테린부르크 중심부에서 콜초보까지 운행하는 공항철도 역 건설이 완료되었다. 2009년 6월 14일, 콜초보에 최초의 점보 제트기인 에어 차이나의 보잉 747기가 중국 대표단을 태우고 도착했다. 2009년 6월 15일, 국제선 터미널이 확장되었고 러시아 연방 대통령 드미트리 메드베데프가 브릭스(당시 BRIC) 정상 회담에 맞춰 개장했다.[11] 2009년에는 4성급 안젤로 호텔, 새로운 관제탑, 고정 활주로가 사용되었다.[8] 이로써 공항은 에어버스 A380, 에어버스 A320, 보잉 737, 보잉 747, 에어버스 A330 등 모든 유형의 대형 항공기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2014년 5월 24일부터 콜초보는 CIS 노선과 협력하기 시작했다. 2012년 7월 24일, 총 면적 19,185 m2의 새로운 화물 터미널이 개장되었으며, 개장식에는 스베르들로프스크주 주지사 예브게니 쿠이바셰프와 예카테린부르크 시장 알렉산더 야콥이 참석했다. 2013년 6월 13일, 국내선 승객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라운지가 개장되었다.[12]
3. 시설
콜초보 공항은 1943년 7월 10일에 민간 공항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4] 2014년 여객 수송량은 452만 6,167명으로 2013년 대비 5.4% 증가했다. 같은 해 국내선 여객은 240만 7,429명(+11.3%), 국제선 여객은 211만 8,738명(-0.5%)이었다. 2014년 화물 처리량은 2만 5,531톤(-8.1%), 우편물 처리량은 3,600톤(+250%)이었다.[4]
Airports of Regions Holding에서 관리하며, 쿠루모치 국제공항(사마라), 스트리 기노 국제공항(니즈니 노브고로드), 플라토프 국제공항(로스토프온돈), 가가린 국제공항(사라토프)을 함께 관리하고 있다.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와 노비 우렌고이에 새로운 공항 2곳을 건설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콜초보 공항은 민관 합작 기업으로, 민간 투자액이 700억 루블을 초과한다.[6]
국제공항협의회(ACI)의 회원이며, 러시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상위 7위 안에 든다.
이 공항은 제14 항공 및 방공군 육군 소속 '''제32 독립 혼성 수송 항공 연대'''의 본거지이다.[7]
두 개의 활주로가 있으며, 정보는 다음과 같다.
3. 1. 터미널
콜초보 공항에는 A, B, 그리고 비즈니스 터미널(VIP 터미널)이 있다.A 터미널은 2007년에 완공된 국내선 전용 터미널로, 초기에는 시간당 1,00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19,600 m2 규모였다. 2005년에 건설된 국제선 터미널이 A 터미널에 통합되면서, 전체 면적은 35,000 m2, 시간당 수용 인원은 1,600명으로 늘어났다.[13] 2층 건물인 A 터미널의 1층에는 체크인 데스크, 수하물 수취 구역(수하물 컨베이어 포함), 환전소, 직원 휴게실, 여러 개의 커피숍이 있다. 2층에는 Grenki Pub 등의 레스토랑, 어린이 놀이방, 2013년 6월 13일에 개장한 국내선 비즈니스 라운지가 있다. 비즈니스 라운지는 비즈니스 클래스 티켓 소지자 또는 1,960 RUB을 지불한 승객이 이용할 수 있다.[14] A 터미널에는 5개의 탑승교와 여러 개의 버스 게이트가 있으며, 2012년부터 2014년 2월 18일까지 스타일 개선 및 혼잡도 감소를 위한 개보수 공사가 진행되었다. NefaResearch가 설계한 이 공사의 총비용은 1.41억러시아 루블이었다.[15][16]
B 터미널은 2005년에 완공된 원래 국제선 터미널로, 15,400 m2 면적에 시간당 60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었다. 2009년 6월 15일, BRICS 정상 회담에 맞춰 45,000 m2 규모의 새로운 국제선 터미널이 건설되면서 B 터미널은 국내선 터미널과 통합되었다. B 터미널은 시간당 1,600명의 승객을 수용 가능하며, A 터미널과 연결된 2층 건물이다. 1층에는 체크인 데스크, 수하물 컨베이어가 있는 수하물 수취 구역, 세관, 여러 소매점이 있고, 2층에는 보안 검색대, 국제선 비즈니스 라운지, 면세점, 흡연실, 여러 소매점이 있다.[17] B 터미널의 개보수 공사는 국내선 터미널 개보수 프로젝트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2014년 2월에 완료되었다.
비즈니스 터미널(VIP 터미널)은 1954년에 건설된 콜초보 공항의 첫 번째 터미널 건물을 사용하며, 엠파이어 양식과 러시아 신고전주의 부흥 양식이 혼합된 외관과 신고전주의 양식의 내부 장식을 갖추고 있다. 별도의 체크인 데스크, 여권 및 세관 검사대를 제공하며, 무료 와이파이, 케이터링 서비스, 항공기까지의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19] VIP 터미널의 전체 면적은 9,800 m2이며, 이용 요금은 1회 8,500 RUB부터 12개월 멤버십 250,000 RUB까지 다양하다.[18]
3. 2. 활주로
이 공항에는 두 개의 활주로가 있다. 활주로 1은 3004m × 45m이고, 활주로 2는 3026m × 53m이다. 두 활주로 모두 ICAO 카테고리 I 기준을 통과하며, OVI-1 조명 시설을 갖추고 있어 어떠한 기상 조건에서도 모든 크기의 항공기를 처리할 수 있다. 활주로 유지 보수는 2012년 6월에 최근 완료되었다.[20]4. 운항 노선
콜초보 공항에서는 다음과 같은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 아에로플로트: 방콕–수완나품[22], 이스탄불[21], 모스크바–셰레메티예보, 푸껫[22], 싼야[23], 소치, 예레반, '''계절 운항:''' 고아–모파[24]
- 에어 아라비아: 아부다비 (2024년 12월 27일부터 운항)[25], 샤르자
- 알마스리아 유니버셜 항공: '''계절 전세편:''' 샤름 엘 셰이크
- 아비아 트래픽 컴퍼니: 오슈
- 아제르바이잔 항공: 바쿠
- 아주르 항공: '''계절 전세편:''' 고아-다볼림, 후르가다, 파타야[26], 푸껫[26], 샤름 엘 셰이크
- 벨라비아 항공: 민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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